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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상체계의 통시적 변화(국어학총서 27)

  • 저자최동주
  • 출판일2015년 04월 30일
  • 페이지수432
  • 판형신국판 양장
  • ISBN/ISSN978-89-5966-697-3 94710
  • 정가 2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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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의 문헌자료를 살펴보면 국어의 시상체계가 현대국어에 이르는 동안 상당한 변화를 겪었으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었-}이 보이지 않으며, {-느-}, {-더-} 등의 출현 양상도 현대국어와 달라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의 체계는 어떠하였으며 어떠한 요인에 의해, 어떤 과정을 통하여 현대국어와 같은 모습으로 정착된 것일까? 본고는 이에 대한 설명을 시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국어의 시상체계에 대한 그 동안의 논의는 대부분 현대국어 및 15세기 국어에 집중되어 왔다. 양자를 이어 주는 고리라 할 수 있는 근대국어는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15세기 이래 현대국어에 이르는 동안의 전체적 체계의 변화를 다룬 연구도 몇 편에 불과한 것이다. 사실 15세기 국어와 현대국어는 필연적인 인과관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별개의 현상처럼 다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국어 시상체계의 전체적 변화에 대한 논의는 그 자체가 적지 않은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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