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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벚꽃 동산

  • 저자백형찬
  • 출판일2018년 10월 31일
  • 페이지수320
  • 판형128x188
  • ISBN/ISSN978-89-5966-194-7 03810
  • 정가 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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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벚꽃 동산』
 
 
백형찬 교수의 두 번째 수필집 󰡔나의 아름다운 벚꽃 동산󰡕이 10월 31일 출간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동아일보 선정 ‘예술가의 맨얼굴’ 20선‘ 등에 저서가 소개되었던 저자는 이 책 속에 삶과 젊은 예술인들의 교육 현장, 종교를 아우르는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잘 어우러지게 담아내었다. 이 책은 다섯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장은 신작 수필들이, 둘째 장은 수필문학 전문지에 담았던 글들이, 셋째 장에는 교육에 관한 생각들이, 넷째 장에는 신문에 연재한 단상들이, 다섯째 장에는 신앙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글을 읽다 보면 만나게 되는 저자가 직접 찍은 책 속의 사진들은 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나의 아름다운 벚꽃 동산, 생활 이야기》
저자에게 벚꽃 동산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벚꽃 동산을 내가 몸담고 있는 학교, 예전에 가르쳤던 학교, 내가 졸업한 학교이다. 또한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고, 함께 신앙 생활하는 공동체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나라 이 땅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벚꽃이 만발한 동산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고향처럼 푸근해서 그 동산에 편히 누워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저자와 함께 삶과 교육, 종교를 아우르는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벚꽃 동산 속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교육 이야기》
교육이란 무엇일까? 젊은 예술가들을 교육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저자는 수필가이자 교육자의 시각으로 가슴 뛰지만 안타깝기도 한 교육 현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양쪽이 모두 학생이라는 비노바 바브의 말처럼 책 속의 이야기 속에서 삶 속에서 만났던, 만나고 있는 스승의 모습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예기치 않은 만남이 인생의 보석이 되는 것처럼 스승과 제자의 만남 역시 인생의 빛나는 보석이 되기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성실함이 글 속에서 빛난다.
 
 
《길상사 성모님, 신앙 이야기》
저자는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뵌 법정 스님과의 강렬한 만남을 소중하게 이야기한다. 언젠가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반드시 온다는 가르침을 소중히 여기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하는 모습은 삶을 관통하는 지혜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래서일까, 저자가 꺼내어 놓는 가난한 난쟁이 곡예사, 고아 소년, 가난한 무명 화가… 들의 이야기는 바로 나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처럼 다가온다.
 
◆ 저자 소개
 
백형찬 白衡燦
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나 인천 자유공원 기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생명과학자를 목표로 공부했다. 재학 중에는 연극 동아리 극예술연구회에 가입해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졸업 후 학군단(ROTC) 장교로 임관하여 강원도 철원에서 철책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제대 후에는 삼성에 들어가 짧게나마 직장 생활을 하였다. 한때 독일 유학의 꿈을 꾸기도 했으며,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에 진학해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예술대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필가로 등단하여 ‘출가 4박 5일’로 작품상을 받았다. 그 후 수필문학전문지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빛나는 꿈의 계절아』(수필집),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예술혼을 찾아서』**, 『죽음을 읽다』, 『교육』, 『문화의 힘 교육의 힘』(칼럼집), 『글로벌 리더』 등이 있다.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권
** 동아일보 선정 ‘예술가의 맨얼굴’ 20선
 
■ 책 속으로 ■
 
나에게 벚꽃 동산은 내가 몸담고 있는 학교, 예전에 가르쳤던 학교, 내가 졸업한 학교이다. 또한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고, 함께 신앙 생활하는 공동체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나라 이 땅이기도 하다. 벚꽃이 만발한 동산을 가만히 생각해보자. 영화 장면처럼 멋있고, 고향처럼 푸근해서 그 동산에 편히 누워 쉬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책 표지 그림을 고흐의 ‘꽃이 활짝 핀 아몬드 나무’로 하였다. 조카의 탄생을 기쁘게 기다리며 그린 이 꽃 그림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그림일 것이다. 아름다운 추억이 아롱아롱 달려있는 내 벚꽃 동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5)
 
“교육은 학생의 머릿속에 정보를 채워주는 일이 아니다. 지식과 지혜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켜 주는 일이 교육이다. 교사와 학생은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배워간다. 양쪽이 모두 학생이기 때문이다.” 이는 간디의 정신을 이어받은 비노바 바브가 한 말이다. 줄탁동시의 가르침과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제대로 이야기해 주고 있다.
(60)
 
 
‘자살’이란 말을 거꾸로 뒤집어 보자. 그러면 ‘살자’가 된다.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살 용기도 있는 것이다. 문득 구상 시인의 ‘꽃자리’라는 시가 떠오른다. 시인은 우리가 가시방석이라고 여기는 이 고통스러운 자리가 바로 꽃자리라고 노래한다.
(109)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를 찾았다. 신록의 계절이라 경내는 싱싱한 잎들로 녹색 천국을 이루고 있었다. 길상사를 꼭 가보려 했던 이유는 세 가지이다. 하나는 법정 스님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였고, 또 하나는 시인 백석이 무척이나 사랑했던 여인 자야의 얼굴을 보려 함이었고, 마지막 하나는 길상사 성모님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222-223)
 



◆ 목차
 
책을 펴내며
 
1장 나의 아름다운 벚꽃 동산
 
꿩 이야기
성취 스토리
책 버리기
동문 밥집
캠퍼스
연구비
나의 아름다운 벚꽃 동산
대학 총장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2장 돌담길 예술가
 
헌책방
돌담길 예술가
나의 시네마 파라다이스
법정 스님 이야기
법정 스님이 사랑한 음악
하얀 짬뽕
자살
무호여, 영원하라
홍원농장 어머니
 
3장 아, 광화문
 
가장 존경받는 직업
동상
아, 광화문
에티켓
갈매기의 꿈
궁시장의 탄식
아미 & 아트
지금 이 순간
하이데스 후예
 
 
마지막 날처럼
 
4장 내 혼에 불을 놓아
 
미션
흙에서 왔으니
길상사 성모님
산티아고
두 손으로 성체를
제로섬 게임
꽃자리
시간의 종말
라뿌니
화요일아침예술학교
왜 하필 저입니까?
내 혼에 불을 놓아
 
5장 무명 화가의 지혜
 
미사의 무게
코이 이야기
무명 화가의 지혜
아우슈비츠의 성인
용의 눈동자
마지막 잎새
창문 밖 풍경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캐럴
어릿광대의 진실
마르첼리노의 기적
가난한 곡예사의 봉헌
행복한 왕자
사슴의 뿔과 다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우리 주 엿장수
청빈의 덕
그리스도 폴의 강
감사노트
하느님 당신도
물처럼
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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