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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예술계의 명암

  • 저자유민영
  • 출판일2019년 1월 31일
  • 페이지수312면
  • 판형신국판 변형(양장)
  • ISBN/ISSN979-11-6395-005-9 93680
  • 정가 1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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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근에 쓴 글들과 시간적으로 조금 간극은 있지만 현재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글들을 함께 묶은 것이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후의 문화계 격동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가령 전 정부의 악행이랄 수 있는 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를 비롯하여 지난겨울에 있었던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역사적인 남북교류 가 이루어지면서 북한예술단이 수십 년 만에 내방(來訪) 공연을 했던 일, 그리고 세계적 인 음악가 윤이상의 유택(幽宅)이 귀향하면서 벌어졌던 문제 등을 객관적으로 짚어본 점을 일컫는 것이다. 새 정부 들어서 예술단체의 남북교류 외에는 문화정책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립극장 개보수문제라든가 소외되어 있는 공연예술 인들의 복지문제, 그리고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는 지자체의 예술정책 등으로서 정부가 이들에게도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을 촉구한 점이다.

저자 소개

 
유민영(柳敏榮)
 
서울대 및 동대학원 국문학과 졸업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연극학과 수학
문학박사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
단국대 예술대학장
방송위원회 위원
예술의전당 이사장
단국대 문예대학원장 및 석좌교수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
  
주요저서
 
한국현대희곡사(1982년) 한국연극의 미학(1982년)
전통극과 현대극(1984년) 한국연극의 위상(1990년)
20세기후반의 연극문화(2000년) 격동사회의 문화비평(2000년)
한국연극운동사(2001년) 문화공간개혁과 예술발전(2004년)
한국인물연극사1, 2권(2006년) 비운의 선구자 윤심덕과 김우진(2009년)
한국연극의 사적성찰과 지향(2010년) 한국근대연극사신론 상, 하권(2011년)
한국연극의 아버지 동랑유치진(2015년) 한국연극의 거인 이해랑(2016년)
예술경영으로 본 극장사론(2016년) 무대위 세상 무대밖 세상(2016년) 외 10여 권
  
수상
 
서울문화예술평론상(1986년) 동랑연극상(1990년)
노정 김재철학술상(2002년) 대한민국예술원상(2006년)
한국연극협회 학술상(2016년)
문화훈장 보관장(1999년) 홍조근장훈장(2002년) 외

머리말
 
제1부
 
북한의 공연예술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나-현송월의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訪南)공연에 즈음하여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 고혼(孤魂)의 환향(還鄕)-역지사지와 화해를 위한 단상
우리연극의 전통과 블랙리스트 문제-한국연극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에게 조국(祖國)은 무엇이란 말인가-포은아트홀에서 <영웅>을 보며 떠오른 착잡한 상념
연극인은 영원한 비정규직인가-새 정부의 노동자 우대정책과 관련하여
국립극장은 리모델링보다 새로 짓는 게 합리적이다-새 정부와 서울시에 대한 긴급제안
국립극단의 정체성을 세우는 창작극 시리즈
풍류정신의 퇴색과 정치사회의식의 과잉-국립극장의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와 관련하여
거대 서울의 아주 조그만 명물의 등장-서울돈화문국악당의 음악극 <적로(滴露)>를 보고 나서
20세기 한국영화의 한 마침표-공연예술계의 슈퍼스타 최은희(崔銀姬)에의 한 기억
사실주의극과 반사실극 두 장로의 동시퇴장-원로 극작가 하유상과 무대미술가 이병복의 작고와 관련하여
단명(短命)한 스타와 장수(長壽)하는 배우-배우 이순재(李純才) 연기 인생 60주년 기념공연과 관련하여
극단 자유극장에 대한 회고적 단상(斷想)-창단 50년에 부치는 헌사
극단 현대극장의 연극사적 위상 93-현실극복의 의지와 도정
늦게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의 현란한 질주(疾走)-용인문화재단 5년을 되돌아보며
사막 위에 일궈놓은 장미꽃밭 같은…-9거창국제연극제 30주년에 대한 단상
 
제2부
 
뮤지컬의 급팽창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
아름답고 환상적인 ‘어른들을 위한 동화’-창작뮤지컬 <댄싱 새도우>를 보고
세계의 지붕 위에 울린 인간 자각의 소리
윤석화의 연극 <딸에게 보내는 편지>는 왜 여성 관객을 흥분시키는가
연극 <품바>는 왜 연일 만원사례인가
연극 무대에도 에로티시즘 바람이 분다
산울림23 한국신연극 100년-산울림이 펼치는 연극연출가 대행진(임영웅 편), <달이 물로 걸어오듯>
생활연극운동의 활성화를 촉구한다-한국생활연극협회 출범 1주년을 맞아서
다 못 태운 예술혼-오영진의 경우
채만식(蔡萬植)의 희곡세계
한국역사와 극작가로서의 동랑 유치진
국립극단(장)의 수호신이 되어주소서-장민호·백성희 두 고인에 대한 회고적 단상
전방위 연극인-김의경론(金義卿論)
자신의 연출세계를 이론화 한 안민수-안민수론(安民洙論)
지역연극의 든든한 버팀목-마산연극의 희망 이상용(李相龍)에 대하여
노학자의 성찰적 지난 인생 되돌아보기-여석기의 『나의 삶, 나의 학문, 나의 연극』에 대하여
원로 국학자를 추모함
한국현대연극사와 이해랑
이해랑 선생에 대한 추억 한 가지
추억, 그리고 화해를 위한 씻김굿-권병길의 <푸른 별의 노래>에 부쳐
비평가의 시각으로 정리한 1970년대 이후의 한국연극-이태주의 『한국연극, 전환시대의 질주』에 대하여
팍팍한 김방옥표 연극이론의 모색-김방옥의 『동시대 한국연극의 혼돈과 생성』에 대한 소견
한국공연예술의 원류 찾기의 긴 도정-한국공연예술원 편, 『불교의례』
문화정책입안자들과 현장연극인들의 필독 지침서-김미혜의 『브로드웨이를 넘어』 발간에 부쳐
김동원(金東園) 선생에 대한 조사(弔辭)
동랑 유치진 선생 탄생 110주년에 올리는 추도·헌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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